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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 있는 동막골펜션에서 여름 맞이 가족 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한국경제투데이 2017-06-19 (월) 22:46 6년전 1307  


남쪽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더해져 약간 더운 바람이 불어오는 6

대전에서 출발하여 인천과 경기도 연천을 다녀오는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경기도 쪽으로 가족 여행을 훌쩍 떠났습니다. 인천에는 연고가 있어서 가끔 다녀가곤 했지만 연천까지의 여행길은 너무 오랫만 이어서 가족들 모두 기대도 컸고 즐거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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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여행의 첫날은 인천에서 식사를 하고 월미도에서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커피 한 잔을 하는 여유로운 일정을 보내고 늦은 오후 여행의 첫날 잠자리로 예약한 동막골펜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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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펜션은 산속 깊이 있는거 같지만 도로가 잘 갖춰져서 자동차로 찾아가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산속으로 들어가니 공기도 맑고 조용하고 정말 가족여행으로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이정표를 보니 더 반갑더군요. ^^ 그리고 요즘 네비게이션이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줘 운전하는 내내 편안히 운전을 하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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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 가다보니 저 멀리 보이는 동막골펜션을 발견하니 모두가 환호~~반갑더군요.^^ 어찌보면 산속에 있는 성같이 보이기도 한 동막골펜션 건물은 여유로운 주차공간 또 야외에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또 족구장 등이 있어서 나중에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해주고 싶은 펜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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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 있는 동막골펜션에서 우리는 202호 물망초 방을 예약 했습니다. 우리 식구가 23일 생활하는데에는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아담한 방과 샤워실....그리고 이곳저곳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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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고기를 구워먹는데 야채가 부족했으나 텃밭에서 직접 기르시는 채소를 맘껏 가져다 먹으라고 해서 싱싱한 상추와 파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기농채소...가져온 채소는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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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펜션에서의 아침은 간단하게 하고 주변 산책을 하였습니다.주변을 산책하면서 이것이 힐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가족들과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조용하고 물맑고 공기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저는 연천군에 위치한 동막골펜션을 추천 해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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