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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맥주시장 1위를 차지한 칭타오

한국경제투데이 2016-04-12 (화) 19:10 8년전 1076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수입맥주는 최근 그 성장세가 상당하다.

국내의 맥주 맛과는 개성있는 맛을 찾는 맥주 매니아들에게는 수입맥주 만한 맥주를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수입맥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들어 중국의 맥주 브랜드 ‘칭타오’가 미국 대표 맥주인 ‘버드와이저’를 판매량에서 앞지르는가 하면 ‘하이네켄‘ ’아사히‘까지 앞섰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3월 수입 맥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칭타오가 1위에 올랐다. 해당 기간 2위는 하이네켄, 3위는 호가든, 4위는 아사히가 차지했다.

 

칭타오는 최근 들어 '양꼬치에 칭타오'란 말이 방송을 통해 유행하면서 칭타오를 찾게되면서 인기 수입 맥주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칭타오는 2014년 이마트에서 수입맥주 가운데 4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3위로 올라선 후 올해 마침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최근 2년간 수입 맥주 1위와 2위 자리는 하이네켄과 아사히가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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