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우수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선정됐다.
자담치킨을 운영하는 웰빙푸드는 12월 26일 자사 브랜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수준 평가를 거쳐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가맹사업자의 경영 상황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일선 가맹점들의 의견까지 청취한 뒤 종합적으로 내린 평가에 따라 결정됐다. 10~11월에 조사위원들이 각 가맹본부를 방문하여 실사를 진행했고,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평가에 직접 반영됐다.
자담치킨은 가맹사업을 건전하고 충실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맹점과 소통하고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 5개 중에서 자담치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문은 ‘가맹점 지원’ 항목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89.8점을 받았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12월 20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자담치킨을 비롯하여 올해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 29개 브랜드가 지정서를 받았다. 해당 브랜드들은 앞으로 1년간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사실을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자담치킨은 공적 기관이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 깊고,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범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담치킨 개요
자담치킨은 2014년에 가맹사업을 시작한 치킨 브랜드로, 100% 국내산 무항생제 원료육과 환경친화적 재료를 사용하며 품질의 고급화 전략을 택하여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국가인증을 받은 원료육을 후라이드 등 주요 메뉴에 도입하며 ‘잘 자란 닭이 맛도 좋다’는 인식을 심었고, 2019년에는 동물복지 치킨을 대폭 확대했다.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한 프리미엄 치킨으로 입소문이 나며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현재 전국에서 260여개 가맹점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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