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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팜피 ‘용인 공유학교’ 주최 및 APOC으로 혁신적인 수업 선봬

한국경제투데이 2024-06-09 (일) 15:24 6개월전 957  


아폭으로 제작된 용인형 에듀테크 활용 환경교육프로그램과 넷제로 어드벤처 ©팜피

 

에듀테크 기업 팜피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용인형 환경SW 캠프’로 불리는 ‘용인 공유학교’를 주최·주관한다. 전통적 교육의 틀을 넘어서 에듀테크 기업 팜피의 지능형 AI기반 웹기반 협업형 인터랙티브 XR콘텐츠 서비스 APOC (아폭)으로 교육 혁신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보조 수단으로만 활용되던 에듀테크의 한계를 넘어서, 수업의 모든 과정이 아폭을 통해 진행되며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한교육 혁신

에듀테크 기업 팜피는 함께 환경 문제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이루어진 환경수업의 디지털 콘텐츠부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워크샵 형태의 수업, 그리고 온/오프라인 융합 체험형 어드벤처 활동까지 모두 아폭을 활용한다. 사전 신청자가 폭주해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선발된 400여 명의 용인 영재원 및 공유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는 대규모 공유학교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과 교육이 만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 학습

아폭으로 제작된 에듀테크 기반 용인형 환경교육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에듀테크와 함께 융합한 ‘용인형 에듀테크 활용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교과부터 창의적 체험활동까지 교육활동에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환경 감수성 깨우기 △용인의 생물 다양성 △용인의 폐기물과 쓰레기 처리 △지속 가능한 의생활 등 단계별 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용인 지역 초·중등학교 교사 5인으로 구성된 ‘용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하에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 활동은 APOC 플랫폼을 활용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전면적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대적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인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팀을 만들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동이 무엇인지 문제인식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이 무엇인지를 토론하고 모색하며 콘텐츠로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2D기반의 디지털 콘텐츠가 아닌 아폭을 활용해 손쉽게 3D·AR을 활용해 아폭으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학생과 부모님도 함께 하는 온/오프라인 체험 어드벤처

이번 공유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APOC으로 제작된 온/오프라인 ‘넷제로 어드벤처’ 체험 콘텐츠를 통해 환경 보호와 경제 활동의 균형을 잡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미션을 디지털 콘텐츠로 수행한다. 오프라인 교구재를 활용해 산업과 국가의 경제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배운다.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통합

팜피는 지난 4월 미국의 EdTech 컨퍼런스 ‘ASU+GSV’에서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AI 교육혁명 부문에서 여성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 팜피의 CTO가 미국의 교육 동향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교육 기술의 통합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학부모 특강으로 진행한다. 공유학교에는 환경부, 용인시,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및 S.PIN 테크놀로지가 후원한다.

※ 행사 개요
· 일시: 2024년 6월 8일(토)~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 장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 교육관
· 주최/주관: 팜피, APOC,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용인 공유학교 행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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