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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4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줄어

한국경제투데이 2016-04-22 (금) 17:54 8년전 1608  


다음달부터 C형간염 환자들에게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어 그동안 약값이 4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C형간염 치료제는 다국적 제약사인 ‘길리어드’ 의 ‘하보니정’과 ‘소발디정’으로 밝혀졌다.

 

위의 두 제약의 경우 12주만 꾸준히 복용을 하면 적은 부작용으로 완치에 가깝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그동안 환자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부분이었다.

 

복지부는 하보니정과 소발디정으로 치료해야 할 C형간염 환자가 2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발디정은 C형간염 유전자형 1a형과 2형, 하보니정은 C형간염 유전자형 1a형 치료제로 사용했을 경우에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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