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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추천도서] 하루 1분 추리 게임

한국경제투데이 2016-06-23 (목) 16:03 7년전 1562  


 

하루 1분, 추리놀이로 두뇌에 짜릿한 자극을!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추리를 한다. 상사의 눈치를 살피는 것도, 남편이나 아내의 심기를 헤아리는 것도 추리의 일부다. 그러니 추리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아이큐가 높지 않아도,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상관없다. 『지친 뇌에 활력과 자극을 주는 하루 1분 추리게임』은 하루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 재미있는 추리놀이로 창의력과 두뇌 트레이닝을 도와준다. 단계별로 이어진 추리게임을 즐기다보면 누구든 명탐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책에는 범인을 찾는 추리문제부터 논리력을 높여주는 추론문제, 생각의 전환을 가져오는 창의력문제 등 뇌에 짜릿한 자극을 주는 흥미진진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1Week부터 52Week까지 매주 3문제씩 풀 수 있도록 구성했고, 미스터리 소설가 전건우의 추리 팁부터 추리마니아를 위한 ‘추리 여행지 추천’, ‘추리 소설 추천’ 등 다양한 팁을 담았다. 

 

감수자 전건우는 미스터리 소설가. 『한국공포문학단편선』,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교보문고 등에 작품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장편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이 있다. 재미있고 섬뜩하면서 감동적인 소설을 쓰는 게 목표인 아들바보 소설가로,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추리능력자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오늘 아침 상사가 유독 기분이 나빠 보인다.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추리에 들어간다. 일단은 정말로 기분이 나쁜 것인지 ‘의심’을 해본 후,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왜 그런지 거꾸로 되짚어 본다. 어제 상사는 술 한 잔을 걸치고 늦게 들어갔다. 여기서 상상력이 동원된다. 

 

상사는 ‘아마’ 부인과 부부싸움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럼 오늘은 되도록 결재서류는 숨기고 커피 한 잔을 먼저 내미는 것이 상책이다. 

아내나 직장상사의 심기를 살펴야 할 때, 고객을 맞이할 때, 남자친구와 밀당을 할 때…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추리를 하고 매 순간 추리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비록 밀실살인이나 괴도(怪盜)의 도둑질 같은 짜릿한 요소는 없지만 이 험하고 비정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추리력이 꼭 필요하다.

 

《하루 1분 추리게임》은 1년 52주 동안 매주 3문제씩 시간을 정해 풀어볼 수 있는 다양한 추리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범인을 찾는 추리문제부터 논리력을 높여주는 추론문제, 그리고 생각의 전환을 가져오는 창의력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추리문제 풀어나가다 보면 꾸준한 두뇌트레이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감수자인 미스터리 소설가 전건우의 추리Tip과 추리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팁들이 책 사이사이에 삽입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 출퇴근 길,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추리력을 점검하다보면 분명 하루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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