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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시 좋은차 고르는 노하우

한국경제투데이 2016-05-26 (목) 12:57 7년전 1489  


각종 세금의 증세, 외환위기, 물가상승과 제2의 IMF가 또다시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계속되는 경기침체는 장기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침체 속에 가장 먼저 피부로 와 닿는 시장이 자동차 시장이라 생각됩니다.

경기불황속에 신차시장은 침체일지는 몰라도 그와 반대로 중고차 시장은 호황을 누리게 됩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천 간석자동차 매매 김미애 실장(카-써클)을 통해 중고차 구입시 좋은 자동차를 고르는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구매를 하기 전 시간은 여유 있게.

중고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조급해 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알아봐야 합니다. 새차와는 달리 조회해봐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입니다. 시간적 여유 없이 급히 구매를 하게 될 경우 중고차의 성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사고 전력이 있는 문제차량을 구입 할 수 있어요.

둘째. 반드시 시운전을 해 본다

온라인 중고차 시장의 확대로 온라인 구매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꼼꼼히 확인을 한후 구입한 문제가 없는 중고차라 할지라도 구매 전 시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직접 운전을 해 보면서 핸들의 떨림이나 엔진의 소음, 브레이크와 클러치 등은 잘 작동을 하는지 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셋째. 냉각수의 점검

차량의 대부분은 라디에이터 리저버 탱크에서 냉각수의 양을 간단히 점검할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캡 밑의 호스를 따라가면 리저버 탱크를 찿을 수 있습니다. 요즘의 자동차는 이 리저버 탱크가 좀 깊숙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라디에이터 캡은 라디에이터가 식었을때 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상을 입게 됩니다. 캡을 열었을 때 냉각수는 가득차 있는 것이 좋은 상태 입니다.

네째. 엔진오일 점검하기

엔진오일의 점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엔진오일의 역할은 엔진내부에서 금속끼리의 접촉 부분을 원활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이 외에도 냉각작용, 청정작용, 기밀작용, 방청작용, 완충작용 등의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은 온도의 변화, 공기와의 접촉, 금속끼리의 마찰 등으로 금속 가루나 슬러지 등 섞여 오일이 혼탁해집니다. 이때문에 오랜 기간 오일을 교환해주지 않으면 엔진을 못쓰게 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자동변속기 오일 점검하기

자동변속기는 엑셀레이터나 속력에 따라 클러치와 변속기의 작용이 자동으로 작용하여 최적의 엔진회전수로 주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자동변속기의 오일은 윤활의 목적뿐 만이 아니라 내부기어를 작동시키는 유압계통에도 오일이 사용되며 토크컨버터에 오일을 개입시켜 동력 전달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일의 양뿐 아니라 오일의 상태도 점검을 해야 합니다. 투명도가 높은 붉은색이면 정상이고 갈색, 흑색, 유백색 또는 니스모양이면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여섯째. 성능점검기록부 및 사고이력을 꼼꼼히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자동차 매매 계약시 중고차 성능과 상태를 나타내는 '중고자동차 성능점검 기록부'를 공개하고 이를 1년 간 보관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판매자가 이 점검기록부 교부를 거부하거나 미룬다면 문제가 있는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써클 자동차매매상사 (간석자동차매매단지 226호)

김미애 실장 : 010-5530-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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