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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타스틱, 스마트밴드 오빗(Orbit) 시작으로 하드웨어 시장 공식 진출

한국경제투데이 2016-08-27 (토) 12:48 7년전 754  


[2016년 08월 17일] - 다국적 피트니스 어플 기업 런타스틱이 이번에는 하드웨어로 찾아온다. 독일 아디다스가 인수해서 화제를 모은 런타스틱은 탄탄하고 다양한 운동기반 어플을 바탕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운동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일부 직구 형태 및 비공식 수입원에 의해 판매가 되었으나, 이번에 본사와 정식 총판계약을 맺고 사후서비스 및 완벽한 한글지원이 가능한 제품의 정식 유통을 알렸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스마트밴드 오빗(Orbit). 오빗은 단순한 스마트밴드가 아닌 24시간 생활에 쓸 수 있는 피트니스 트래커라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 생활에는 걸음걸이, 칼로리 소모량 등을 체크할 수 있고, 수면 분석도 가능하다. 전용 어플이라 할 수 있는 런타스틱 미(Runtastic Me)를 통해 모든 제어를 할 수 있고, 기상알림,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 문자, 카톡 등이 오면 부드러운 진동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빗의 진가는 운동할 때 100% 발휘된다. 다양한 런타스틱 어플과 호환되며, 특히 런타스틱 프로(Runtastic Pro)어플을 실행시키면 바로 운동전용 피트니스 밴드로 변신한다. 방진방수를 지원해 수영 등 수상 스포츠도 문제없고, 운동량, 소모 칼로리, 운동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열어볼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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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끝나면 모든 정보는 클라우드에 동기화되어 저장, 확인, 분석할 수 있으며, 앱은 물론 PC를 통해 전문적인 분석도 할 수 있다. SNS기능으로 친구가 운동하면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도 있다.

 

간편한 블루투스로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과 모든 데이터를 동기화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아이폰은 물론 윈도우 폰까지 지원할 정도로 강력하고 호환성 높은 앱을 자랑한다.

 

블랙, 블루의 두 가지 색상의 밴드를 기본 지원하고, 모자나 허리춤에 끼워 쓸 수 클립도 함께 들어 있다. 전용 충전기는 자석식으로 밴드를 분리할 필요 없이 빠르고 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일까지 쓸 수 있다.

 

런타스틱 한국 정식 총판인 TED21은 출시를 기념하여 스마트밴드 오빗에 런타스틱 정품 암밴드와 6만원 상당의 프로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까지 한데 묶어 인터파크,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서 파격적인 값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판매채널은 확대할 예정이다.

 

런타스틱 한국 정식 총판인 TED21은 오빗을 시작으로 독특한 원형 레트로 디자인을 뽐내는 스마트밴드런타스틱모멘트 (Runtastic Moment)의 인증을 끝내고, 빠르면 8월중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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