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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 내밀던 개그맨 이창명 결국 음주 시인

한국경제투데이 2016-05-19 (목) 17:12 7년전 1401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에서 고급 외제 차량으로 운전하다 보행신호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개그맨 이창명 씨(46)가 그동안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결국 병원 진료 과정에서 교통사고 당시 음주를 한 사실을 시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등포 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관련하여 지난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사고 당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의 진료기록을 검토한바 진료기록에서 ‘소주 2병을 마셨다’는 이씨의 진술이 기재되어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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